경북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 ,교원 지원과 교육활동 보호 위한 다양한 지원 호평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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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6   |  수정 2019-12-06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운영 중인 교원치유지원센터가 교원의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교원 지원은 물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원치유센터는 교육활동 침해를 받은 교원과 교직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곳은 교권침해 예방, 치유 사후관리의 원스톱 교권보호시스템을 구축해 자긍심과 의욕이 저하된 교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올해는 지난 5월 포항과 구미 2개 권역에서 교권 전문 변호사를 초빙해 도내 전 학교 교감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권침해 예방과 교권침해 유형별 대응 전략 등을 소개했다. 지난 4~11월에는 교원·학부모·학생 간 관계회복, 교권 존중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사제동행 캠프와 동아리 30개 팀을 선정해 운영했다. 교원 치유를 위해 전화·사이버·대면 등을 통한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해 올해만 7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중 36건은 지속적인 심리치료와 상담이 필요해 병원과 심리상담센터 등 협력 기관과 연계해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교권침해 피해 교원의 적응과 복귀를 위한 교원 힐링 프로그램인 '에듀힐링 휴(休) 캠프'는 지난 7월부터 영주·예천 국립산림치유원과 경주 드림센터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80여 명이 참여했다.


권영근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교육 활동 침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내년에도 법령 개정에 따른 연수, 심리상담 지원 등을 통한 예방과 치유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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