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4차 산업혁명 청년체험단 미국 파견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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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6   |  발행일 2020-01-07 제15면   |  수정 2020-01-06
대구청년체험단__단체사진
대구시의 4차 산업혁명 청년체험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을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0 전시회와 실리콘밸리에 파견한다.

지난해 8월 1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4차 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은 6일부터 18일까지 13일 동안 미국을 방문해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과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첨단 신기술 및 선진 창업 문화를 체험한다.

청년체험단이 참관할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세계최대 규모의 종합 가전·IT 전시회이다. 올해 총 4천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최 기관인 CTA(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디지털 치료 △플라잉카 △미래 식품 △안면인식 △로봇의 발전 등 5가지의 미래 시장을 좌우할 혁신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또 여행과 관광 영역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마트시티 전시도 마련돼 있어 스마트시티 인증도시인 대구의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청년체험단 30명은 실리콘밸리도 방문한다. 애플, 에어비앤비, 앤비디아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의 본사 견학과 함께 스텐포드 대학과 버클리 대학의 스타트업 지원시설, 현지 창업지원기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청년체험단은 미국 일정을 마치고 대구로 돌아오면 토크콘서트와 체험공유발표회, 기수별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이 CES 전시회 참관과 세계적 IT기업 종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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