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마다 팀은 승리할 것"

  • 입력 2020-02-15   |  발행일 2020-02-15 제20면   |  수정 2020-02-15
토론토 몬토요 감독 기대감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찰리 몬토요 감독은 팀에 합류한 '에이스' 류현진(33)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몬토요 감독은 1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0년 스프링캠프 첫 공식 훈련을 앞두고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라며 "우리는 에이스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류현진은 로테이션마다 선발 등판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 경기마다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에게 타격 기회를 주지 못한다는 점에 관해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몬토요 감독은 "어제 류현진을 만나 타자로 나올 수 있냐고 물었다"며 "류현진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당시 영상을 보여줬는데, 그가 배트 플립을 하더라"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토론토는 스프링캠프 투·포수조 첫 훈련을 했다. 경기장엔 류현진의 첫 정식 훈련 모습을 보기 위해 수십명의 한국 취재진이 몰렸다.

몬토요 감독은 이날 류현진의 불펜 투구를 바로 뒤에서 지켜보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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