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공장도 대부분 가동 재개

  • 입력 2020-02-18   |  발행일 2020-02-18 제15면   |  수정 2020-02-18

코로나19(신종코로나)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끊기며 최대 9일간 문을 닫았던 국내 자동차 공장들이 대부분 '정상화 모드'로 진입하고 있다.

17일 자동차·부품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내 자동차 공장 대부분이 정상 가동했다.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 부족으로 4일부터 순차 휴업에 들어갔던 현대차는 이미 11∼14일 공장별로 조업을 재개한 데 이어 17일 울산공장과 아산공장의 모든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했다. 반면 기아차 소하리공장은 부품 부족으로 휴업을 18일까지, 광주 3공장(봉고·트럭)은 19일까지 연장한다.

한국지엠(GM)은 17∼18일 이틀간 부평1공장에 한해 휴업하고 19일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국내 업체 중 가장 먼저 휴업을 시작한 쌍용차는 지난 13일 9일간의 휴업을 마치고 평택공장을 돌리기 시작했으며 르노삼성차는 11∼14일 나흘간 공장을 세운 뒤 15일부터 조업을 재개해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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