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의원, "문 정부의 경거망동이 코로나 재앙 불렀다"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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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1   |  수정 2020-02-21
4.15 총선 프리즘
곽상도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구-남구)이 21일 "문재인 정부의 경거망동이 코로나 재앙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30명을 넘어선 직후 20일 첫 사망자가 나오고, 확진자 수는 200명이 넘었다. 대구는 현재 의료 장비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자가격리 판단도 미룰 정도로 '재앙' 상태"라며 "정부는 코로나 확진자가 30명이었을 때 신중히 행동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주진형 전 민주당 국민경제상황실 부실장은 유튜브와 SNS에 '마스크를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며 자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 관리가 안정단계로 접어들었고,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했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밖에 이런 데는 마스크 안 껴도 돼요'라며 마스크 무용론을 펼치기도 했다"며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제 우리 모두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때'라며 문 대통령 발언에 힘을 싣는 등 대통령이 사실상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고 측근들은 마스크 무용론을 떠들었다"고 지적했다.

곽 의원은 "중국서 시작된 바이러스로 국가 경제가 마비되고 국민 생사가 위협받고 있는데 이게 할 소리인가"라며 "문재인 정부의 경거망동이 '코로나 재앙'을 불렀다. 코로나 슈퍼전파자가 정부가 아니면 도대체 누구인가"라고 비판하고 "지금 즉시 중국인 출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는 것이 국익이자 글로벌 스탠다드이다"고촉구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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