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구미공단 지원 촉구

  • 백종현
  • |
  • 입력 2020-03-15 14:20  |  수정 2020-03-16
【 4·15 총선 프리즘】
김영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구미공단 지원 촉구

김영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구미을)는 15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구미공단 기업체와 소상공인들을 즉각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많은 대기업이 공장 가동이 어려울 정도로 생산·수출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 생산공장을 둔 많은 기업은 현지 출장은 물론 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을 대표하는 구미와 포항은 코로나19로 집중 피해를 업었지만, 정부의 배려는 매우 부족하다. 정부는 당장 코로나19로 제조업 피해가 가장 큰 구미·포항의 지원책을 마련하라"로 덧붙였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