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의뢰인’, 칠곡 계모 사건 실화 바탕 …범행 덮으려는 계모의 잔인한 수법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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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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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어린 의뢰인' 포스터
영화 ‘어린 의뢰인’이 화제다.

26일 오후 1시 25분부터 영화 전문 채널 ‘스크린’에서는 ‘어린 의뢰인’이 방영됐다.

‘어린 의뢰인’은 인생 최대 목표는 오직 성공뿐인 변호사 정엽(이동휘)에게 다빈(최명빈)과 민준(이주원) 남매의 일이 자꾸 얽히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영화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대형 로펌 합격 소식을 듣게 된 정엽은 10살 소녀 다빈이 7살 남동생을 죽였다는 충격적인 자백을 듣게 된다.

뒤늦게 미안함을 느낀 정엽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다빈의 엄마 지숙(유선)에게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이 영화는 2013년 발생한 칠곡 계모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칠곡 계모사건은 계모 임씨가 9살 의붓딸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다. 13살 언니가 동생을 죽였다는 허위 진술을 강요하게 하는 등 계모가 범행을 덮으려고 벌인 잔인한 수법때문에 더욱 공분을 샀다. 당시 계모 임씨는 징역 15년, 학대를 방관한 친부는 징역 4년을 받았다.

지난 2019년 5월에 개봉한 이 영화는 장규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고수희, 서정연, 원현준, 이나라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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