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 약사회와 함께 '지역주민의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을 위한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위촉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다제약물 관리사업에 참여하는 72명의 참여약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발대식, 전문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약사회는 지난해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역주민의 투약 순응도 향상과 약물 오남용 방지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건보공단과 약사회가 공동 추진하는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13개 만성질환 대상자 중 약품의 금기, 과다·중복 투약자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위촉된 자문약사와 공단 직원이 함께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적정투약관리,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 올바른 약물 이용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선옥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복처방, 약품의 금기, 과다투약 등 약물 오남용 대상자에게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질병 악화 및 약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으로 국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이번 행사는 다제약물 관리사업에 참여하는 72명의 참여약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발대식, 전문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약사회는 지난해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역주민의 투약 순응도 향상과 약물 오남용 방지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건보공단과 약사회가 공동 추진하는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13개 만성질환 대상자 중 약품의 금기, 과다·중복 투약자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위촉된 자문약사와 공단 직원이 함께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적정투약관리,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 올바른 약물 이용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선옥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복처방, 약품의 금기, 과다투약 등 약물 오남용 대상자에게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질병 악화 및 약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으로 국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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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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