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 1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대구 동구 봉무동 도동분기점 인근에서 15인승 승합차가 타이어가 펑크나며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합차에 탁도 있던 10명 중 3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갓길에서 뒤집혔으며 사고 직후 탑승자들은 모두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은 "조수석 쪽 뒷타이어가 펑크나며 차량이 뒤집혔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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