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문대 수시] 영진전문대, 해외취업자 수 4년 연속 전국 전문대 1위

  • 박종문
  • |
  • 입력 2020-09-14 08:31  |  수정 2020-09-14 09:01  |  발행일 2020-09-14 제18면
대형전문대 유일 80%대 취업률
합격자 절반에 장학금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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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섭 입학지원처장

영진전문대는 전체 모집인원 2천621명(정원 내) 가운데 수시에서 2천541명(이하 정원 내 기준)을 선발한다. 교과전형 1천547명, 면접전형 836명, 비교과전형 158명 등이다. 정원외 모집은 농어촌전형 66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77명, 만학도·재직자전형 117명, 대학졸업자전형에 유아교육과 1명, 간호학과 23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 인원에 제한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영진전문대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국내외 취업 성과를 낸 컴퓨터정보계열, 컴퓨터응용기계계열, 부사관계열 등 3개 학과의 2021학년도 정원을 늘린다. △컴퓨터정보계열은 20명(288→308명) △컴퓨터응용기계계열 20명(420→440명) △부사관계열 10명(190→200명)이다.

컴퓨터정보계열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해 IT분야에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의 유수한 기업으로부터 인력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스마트 제조 기술 분야에 대한 인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 맞춰 정원을 확대했다. 부사관 계열은 부사관 임관 및 전문대 최초 RNTC를 창설 운영하며 육해공군의 부사관 인력 확충에 발맞춰 증원한다.

'영진프라이드장학금'은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까지 장학금 5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또 기존의 '영진주문식교육장학금' 대상 인원도 200% 확대했고, 신입생 중 장학금 대상자들에겐 '입학금장학금'으로 입학금을 100% 지원한다.

영진전문대는 취업률 81.3%를 달성하며 2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 가운데 4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2020년 교육부 공시에서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를 기록, 취업명문 대학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천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유일한 80%대 취업률이다.

최근 5년간(2014~2018)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350명, LG계열사 413명, SK계열사 234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천441명을 취업시켜 명실상부한 취업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

해외취업은 독보적이다. 2018년 국내 전문대 최초 100명선을 돌파한 157명으로 이 역시 4년 연속 전국 전문대 1위다. 최근 5년간(2016~2020) 소프트뱅크·야후재팬 등 해외 글로벌 대기업 등에 취업자는 무려 742명으로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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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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