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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놓치면 후회!] 16일과 17일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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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16 08:01 | 수정 2020-10-16 08:14 | 발행일 2020-10-16 제11면

'2020 대구오페라축제'로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있는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 막바지 무대가 16일과 17일에 이어진다.

16일 공연에는 메조소프라노 손정아와 바리톤 서정혁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성악가들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 소프라노 이소명, 테너 조규석이 출연해 오페라 '카르멘' '사랑의 묘약' '라 보엠'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들을 선보인다.

17일에는 소프라노 김상은과 스리테너 앙상블 '하이체'(테너 하석배·이현·최덕술) 등 대구의 중견 성악가들이 출연해 가곡과 민요,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한다. (053)666-617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