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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7일, 대구 중구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한 김광석 길은 지난 추석 관광객이 급증하는 한편 대구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안정되며 다시 활기를 띄는 모양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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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 윤관식
- 입력 2020-10-17 16:16 | 수정 2020-10-19 08:59 | 발행일 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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