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모 중학교에 코로나19확진자가 방문, 방역당국이 접촉자들에 대해 검체검사를 하는 등 대책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쯤 경기도 김포시의 VR관련 회사 소속 사원 11명이 상주시의 모 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VR체험 교육을 했다. 학교 방문을 마치고 김포시로 돌아간 이들 중 1명이 발열 등 증세를 보여 검체 검사를 한 결과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상주시 방역당국은 VR교육을 받은 학생과 담당 교사 등 27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해 놓았다.
확진자를 포함한 이 회사 사원 11명은 상주시에서 해당 학교 외의 장소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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