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포란재 아파트 뒷편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독자 제공> |
경북 포항의 짓다만 아파트 인근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5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1분쯤 포항 북구 용흥동 용흥아파트 맞은 편 포란재 아파트 뒷편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컨테이너 사무실이 전소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할 예정이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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