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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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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이 비전 선포 버턴을 누르고 있다.<구미시 제공> |
국내 최대 전자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전환하는 미래 청사진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도는 1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5G 기반 선도형 소부장 및 전자 융합산업 특화 산단'이라는 미래 비전과 '5G기반 디지털화 및 에너지 효율화 산단 조성으로 미래 신산업 제조혁신 및 클린 리딩 산단의 경쟁우위 선점'을 추진 목표로 발표했다.
2019년 정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된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은 2023년까지 △디지털·그린 뉴딜 △제조혁신 산단 △고부가가치화 행복산단 등 4개 분야에 사업비 7천9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소재·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구축 사업 등 28개 사업을 추진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판 뉴딜의 초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이 될 스마트 그린 산단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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