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밴드 극렬, 미니앨범 '어제의 승리자' 공개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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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3 21:07  |  수정 2021-04-03 21:07  |  발행일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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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렬의 미니앨범 '어제의 승리자' 자켓 사진. <인디053 제공>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펑크밴드 '극렬'이 미니 앨범 '어제의 승리자'를 지난 2일 공개했다.

'극렬'은 지난해 12월부터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을 미니 앨범 형태로 선공개하고 있다.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 '어제의 승리자'는 화려했지만 지나가 버린 과거와 반대되는 현재를 비교하며 자괴감에 빠진 이들을 위로하는 곡이다. 코로나19로 움츠리고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2006년 결성된 '극렬'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룬 노래를 들려주는 밴드다. 밴드는 노래에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무심하면서도 뜨겁게 담아낸다.

미니 앨범 '어제의 승리자'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12월부터 지금까지 발매된 극렬의 곡들은 조만간 정규 2집 앨범으로 만날 수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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