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첫 선 '한양 수자인 더팰리시티' 12일 특별공급...13일 1순위 청약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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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4   |  발행일 2021-04-05 제16면   |  수정 2021-07-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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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조감도. <한양 제공>

<주>한양(이하 한양, www.hycorp.co.kr)이 대구에 첫 선을 보이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지난달 3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이어 지난 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에 들어서는 '송현2동송학주택재건축' 단지로, 총 1천21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68·84·105㎡ 80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6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단지 특장점과 세대 구성, 청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델하우스 내부의 건립세대(유니트)와 청약 안내 사항을 아나운서가 자세히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내부 모형도와 세대 건립 실물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3D VR(가상현실) 영상, 마감재 리스트 등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인근에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초역세권 입지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해 오래 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서울·수도권 등 약 18만여 가구의 아파트와 지역 랜드마크를 통해 입증한 한양수자인의 브랜드 가치를 대구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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