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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 대구 북구 '대현 라온프라이빗' 7일 견본주택 공개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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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6   |  발행일 2021-05-07 제10면   |  수정 2021-05-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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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민간임대아파트로 분양하는 '대현 라온프라이빗' 조감도. SnJ디앤씨 제공
최근 몇 년간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내 집 장만이 어려워졌다. 이에 민간 임대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꿈을 보다 쉽게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10년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 '대현 라온프라이빗'이 7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대현 라온프라이빗'은 대구시 북구 대현동 325-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84㎡ 단일형 361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민간 임대아파트는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 확대 보급과 집값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됐다. 10년간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고 10년 후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로,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의 장점을 함께 가진다. 

 

분양아파트에 비해 목돈이 들지 않고 적은 자금으로도 안정적인 내 집을 가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내 집처럼 살지만 임대아파트라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이 없고 분양 전환 시 감정평가금액의 80% 정도의 합리적 가격으로 취득 가능해 시세와 비교할 때 투자성도 뛰어나다. 임대료 상승률도 2년간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청약 자격 제한이 없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공공 임대아파트는 당해 지역의 무주택자만 청약이 가능하고 단위 세대의 면적도 소형이 대다수여서 가족 규모에 따라 선택에 제약도 크다. 하지만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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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19세 이상인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것. 게다가 전매제한도 없어 전·월세 형태의 재임대도 가능해 투자상품으로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게 돼 안전하며 분양 전환 후에는 양도소득세 면제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대현 라온프라이빗'은 신천변 35층 랜드마크적인 외관에 생활환경이 뛰어난 도심에 들어서는 민간임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천변에 자리해 조망과 쾌적성이 뛰어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10분대에 동성로 등 도심과 동대구역에 연결되고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빠른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칠성시장, 롯데백화점, 도심 상업시설 등 생활여건도 뛰어날 뿐 아니라 경북대도 가까이에 위치한다.
 

집의 크기도 가장 인기 있는 중형아파트인 84㎡ 단일형으로 구성됐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한 대목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마련되고 지상은 공원처럼 꾸며진다. 메타세콰이아숲 오솔길 등 다양한 정원과 조경공간이 꾸며지고 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다목적 운동공간 등도 조성된다.
 

이 사업 관계자는 "신천 조망을 누릴 수 있어 특별한 가치가 있다. 분양아파트와 견주어 손색없는 최고 품질의 아파트로 공급하겠다"며 "대구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을 돕는 새로운 주택공급 방법으로 안착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170-2번지에 마련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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