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트피아 13일 '5월 마티네 콘서트'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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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21-05-12 11:27  |  발행일 2021-05-13 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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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의 5월 마티네 콘서트 '베토벤 & 쇼팽'이 13일 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과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연주로 베토벤과 쇼팽의 곡들을 선사한다.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과 세계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 갖춘 방송인으로, 피아노 연주도 수준급이다. 지난해 3곡의 재즈곡을 발표했고, 오는 20일 새로운 디지털 앨범 'Mirage(신기루)'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독일 뮌헨음악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20세 때 엘리자베스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최우수 연주자상과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2012년 첫 앨범 'Heroes'를 소니 클래시컬에서 발표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두 번째 앨범 '고향의 봄'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 등 친숙한 동요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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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로 재해석한 'NUNAYA'을 유니버설레이블에서 발매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8번 - 비창'과 '피아노 소나타 21번 - 발트슈타인', 쇼팽의 '24개의 프렐류드, Op. 28' 중에서 발췌한 곡들을 만날 수 있다. 베토벤의 '발트슈타인'은 베토벤을 후원했던 페르디난트 폰 발트슈타인 백작에게 헌정한 곡이다. 이에 대한 이야기 등 다니엘 린데만과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함께 베토벤과 쇼팽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대구의 대표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이자 핸드드립 전문점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의 커피와 쿠키를 제공한다. 전석 2만원. (053)668-18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사진)수성아트피아 5월 마티네 콘서트에 출연하는 피아니스트 박조화(왼쪽)와 해설자 다니엘 린데만. <수성아트피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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