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건설 '가평 더뉴클래스', 시행·시공·분양·입주·관리 풀패키지 제공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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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8   |  발행일 2021-05-18 제17면   |  수정 2021-05-18 08:51
대구 최초 강소형 아파트 도입

1~3인가구 새 주거트렌드 제시

우수한 입주관리서비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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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우씨엠건설이 국내 굴지의 1군 대형건설협력사와 손잡고 오는 6월 분양을 준비 중인 '가평 더뉴클래스' 조감도. <동우씨엠 제공>

동우씨엠그룹은 1999년 공동주택관리 전문기업인 동우씨엠<주> 설립을 시작으로 2천700여명의 임직원과 7개의 계열사를 거느리며 종합주거서비스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70여 단지 15만여 세대를 관리 중이며, 공동주택 개발-시공-유지관리를 수직계열화함으로써 매출처의 다원화를 통한 안정적인 경영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그 결과 공동주택 관리업무 분야에서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회사와 전국적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동우씨엠을 경영 중이던 조만현 <주>동우씨엠건설 대표이사 회장은 그간의 주택건설 공동주택 관리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 동우씨엠건설을 설립했다. 각산역 더뉴클래스 1차 분양을 통해 대구에서 최초로 1~3인 가구를 위한 '강소형 아파트' 개념을 도입해 국내외 부동산 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완전 분양을 이뤄냄으로써 아파트 분양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후 2013년과 2014년 각산역 더뉴클래스 2차(청약경쟁률 20대 1), 태전역 더뉴클래스(청약경쟁률 30대 1)의 연이은 성공적인 분양과 우수한 입주 관리 서비스로 입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5년에 분양한 매천역 더뉴클래스와 각산역 더뉴클래스 3차는 계열사인 <주>동우를 통해 직접 시공에 참여해 사업기획에서 시행·시공·관리까지 완벽한 토털시스템을 적용했으며 2020년 8월에는 태전역 더뉴클래스 2차도 성공리에 완공 및 입주했다.

'더뉴클래스'는 2013년 동우씨엠이 선보인 시행·시공·분양·입주·관리를 풀 패키지로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1~3인 가구가 급증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문화의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동우씨엠건설이 개발한 주거 브랜드다.

동우씨엠건설은 올 상반기에 사업영역을 확장해 국내 굴지의 1군 대형건설협력사와 손잡고 '가평 더뉴클래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8년 11월부터 사업에 착수했고 오는 6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동우씨엠건설은 중장기 사업전략으로 최근 소규모 정비 사업을 수도권과 대구지역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0년 초부터 대구시 수성동3가 일대에 가로주택정비사업(규모 32평형 156세대)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중구 봉산동, 남구 봉덕동, 동구 효목동,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거점도시 등 올해도 3~4곳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테마형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단지, 임대 수요에 맞춘 주택 등과 같은 공동주택 투자수요를 유인할 대체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 공동주택관리 분야와 주택 건설 분야 및 프롭테크(Prop Tech) 분야에 대한 투자와 주거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거서비스 플랫폼'은 지난해 8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 사업'에 대표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돼 개발을 완료하고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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