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미국 백신 원조 비판... "부끄러운 우리의 백신 자화상"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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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3 10:34  |  수정 2021-05-23 16:47  |  발행일 2021-05-23

권영진 대구시장이 미국의 백신 원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권 시장은 23일 오전 9시5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부끄러운 우리의 백신 자화상"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권 시장은 "우리가 어쩌다가 국군 장병 55만 명분의 백신을 미국으로부터 원조 받았다고 감읍해 하는 나라가 되었나"며 "개념 없는 정치야, 무능한 정부야, 비겁한 전문가들아! 이것은 자화자찬할 성과가 아니라 부끄러워하고 반성해야 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군 장병 55만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군에 대한 백신 공급 발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미국의 발표는 한·미동맹의 특별한 역사를 보건 분야까지 확장한 뜻깊은 조치"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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