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브레싱스 이인표 대표(오른쪽)가 정남구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과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있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의료기기 제조기업 <주>브레싱스 이인표 대표가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2천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갖고, 대구 내 119안전센터 50개소에 자사 제품인'불로' 단말기와 개인별 마우스피스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달된 불로(BULO)는 한 번의 호흡으로 폐 건강 상태를 측정해 화재 현장, 코로나 환자 이송 등 호흡기 위험에 노출된 소방대원들의 건강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브레싱스는 2018년 삼성전자 C-Lab 스핀오프 제도를 통해 창업하였고, 21년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11기에 선정되어 6개월간 보육 과정을 거쳤다.
브레싱스 이인표 대표는 "최근 대형 물류센터의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분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라며"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의 소방대원분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기부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싱스는 2018년 삼성전자 C-La면 좋겠다프 제도를 통해 창업하였고, 21년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11기에 선정되어 6개월간 보육과정을 거쳤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