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균형의 중심, 엉덩이 근육 키우는 운동

 

엉덩이 근육이 약화되면 우리 몸 균형이 무너지게 되며 빈약한 엉덩이는 관절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엉덩이는 우리 몸에서 근육량이 가장 많은 부위 중 하나이며, 근육량이 적은 노인은 근육량이 많은 노인에 비해 사망률이 3배나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엉덩이는 남녀를 불문하고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부위 중 하나이다. 일, 공부 등 좌식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은 엉덩이 근육 운동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타바타 운동: Side Lunge Left 동작 (시범: 김준호 주짓수 선수)

이번 타바타 운동의 첫번째, 두번째 동작은 Side Lunge 이다.
1. 양 발을 어깨너비 보다 두배정도 넓게 벌려선다.
2. 한쪽 무릎을 구부리며 반대쪽 다리는 쭉 편다.
3. 상체를 앞으로 숙여 엉덩이에 자극을 느끼도록 한다.
4. 천천히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5. 위의 동작을 반복한다.
이 동작은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 엉덩이 근육에 자극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다.
 

 

타바타 운동: Leg Kick Back Left (시범: 김준호 주짓수 선수)

세번째, 네번째 동작은 Leg Kick Back 이다.
1. 양 손과 무릎을 땅에 대고 네발기기 자세를 잡는다.
2. 한쪽 다리를 뒤로 뻗어 무릎을 편 채로 엉덩이 높이 보다 높게 들어올린다.
3. 천천히 내리면서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4. 위의 동작을 반복한다.
이 동작은 엉덩이 부위에 직접적으로 강한 자극을 느낄 수 있는 동작이다.

 

 

홍득영 엘리트공무원체력교육원 원장

엉덩이 부위 운동은 허리근력 강화, 무릎통증 완화, 운동신경 향상, 성인병 예방 등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지금이라도 엉덩이 근육운동을 통해서 젊음과 건강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을 추천한다.

 

 

 

 

홍득영 브로스인터네셔날 대표/엘리트공무원체력교육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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