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예술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Ⅱ' , 무용 공연으로 마무리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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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21-07-15 07:49  |  발행일 2021-07-15 제면
17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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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신은주·김학용·지혜림.(사진 왼쪽부터)
수성아트피아의 코로나19 장기화 특별 대응 사업 '예술인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Ⅱ'가 오는 17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리는 무용 장르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무용 장르에는 4개 팀, 23명이 참여해 현대무용, 창작 한국무용, 발레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으로는 제31회 대구무용제에서 대상을 받은 한국무용가 김정미와 이수민, 서상재의 '칠상(七傷)'이 무대에 오른다. 세상의 어느 것도 당연한 것이 없다고 받아들이는 순간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 창작한 작품이다.

2번째 공연 'Face'는 얼굴과 본능을 언어적 몸짓으로 표현한다. 카멜레온처럼 보호색으로 드러내고 싶거나 숨고 싶은 우리 삶의 비판, 치유, 위로를 담았다. 신은주, 황현정, 제갈준해, 정세희, 송우빈, 유다원이 참여한다.

3번째 공연으로는 김학용 안무가가 극장용 무용 레퍼토리로 준비한 '서시'를 무대에 올린다.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을 모티브로, 일제강점기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찾은 우리의 삶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표현한다. 김학용, 배수화, 김현아, 이재형, 남승진, 이재진, 박준우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공연은 지혜림이 안무한 발레 작품 '꽃, 피우다'이다. 언어가 아무런 왜곡 없이 전달되고 받아들여질 때의 기쁨과 자유를 표현한 작품이다. 지혜림, 이예지, 정연욱, 조소현, 배수정, 오은빈, 한소진이 참여한다.

무료 공연. (053)668-180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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