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봉포유-렉처스테이지, 김설진X토리스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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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4  |  수정 2021-08-04 07:57  |  발행일 2021-08-04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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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가 김설진. 봉산문화회관 제공

봉산문화회관이 기획공연 시리즈 '봉포유-렉처스테이지' 첫번째 공연으로 '김설진X토리스'를 오는 7일 오후 7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무대에 올린다.

'봉포유'는 봉산문화회관의 문화나눔을 의미하는 '봉(Bong)'과 '당신을 위한(For you)'을 합친 것으로, '당신을 위한 봉산문화회관'이라는 의미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진행하는 공연에는 현대무용, 국악 아카펠라, 한국무용, 재즈, 발레, 인디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첫번째 공연에는 현대무용가 김설진과 국내 최초 유일의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무대에 오른다. 댄싱9 시즌2 우승자로 현대무용계 스타인 김설진은 현재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MOVER)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꼭 그래야만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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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봉산문화회관 제공

토리스는 판소리, 경기민요, 서도민요, 아카펠라 전문가로 구성돼 국악과 아카펠라의 융합을 선보여왔다. 팀명은 지역마다 나타나는 음악적 특징을 말하는 '토리'에서 따왔다. 이번 공연에는 토리스 멤버들이 직접 편곡한 곡들을 선보이며, 김설진과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현대무용과 국악의 만남을 시도한다.

'봉포유' 다음 공연으로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대구 지역 한국무용가 최석민이 이끄는 최석민무용단의 무대인 '최석민무용단X프렐류드'(9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공립·민간 무용단체 스타들이 참여하는 '댄서스테이지'(10월)가 준비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포스트록 그룹 잠비나이와 대구지역 대표 스케잇펑크밴드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 '잠비나이X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11월),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 주역으로 활약한 석상근과 대구지역 성악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소프라노 이정아가 앙상블 비아트리오와 함께하는 '싱어스테이지 with 비아트리오'(12월)도 이어질 예정이다.

전석 1만원.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공연을 봉산문화회관 페이스북·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053)661-352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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