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재학생 3명, 공무원·공기업 시험에 최종 합격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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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15 | 수정 2021-09-14 13:30 | 발행일 2021-09-15 제24면

김휘연씨

최신설씨

변정수씨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자치행정과 재학생이 공무원과 공기업 시험에 각각 최종 합격했다.

지난 9일 발표된 경북도 지방공무원 합격자에 최신설(2학년)·변정수(1학년)씨가 예천군 일반행정직에 합격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김휘연(3학년)씨가 농어촌공사 7급 사원에 합격했다.

경북도립대 자치행정과는 공무원 시험과목 중심의 교육과정과 종합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운영해 오는 등 공무원 사관학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100여 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신설씨는 "학과의 교육과정과 공무원 양성원, 특강, 장학금 우리 사회에서 공직의 가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등이 재학 중에 합격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공직을 희망하는 다른 후배들도 좋은 여건을 잘 활용해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