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임윤아 출연 영화 '2시의 데이트' 크랭크인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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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6 07:32  |  수정 2021-09-16 07:38  |  발행일 2021-09-16 제15면

임윤아김선호

영화 '엑시트'를 연출한 이상근 감독이 차기작으로 '2시의 데이트'를 선택했다.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공조' '엑시트' '기적'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임윤아〈사진〉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아랫집 여자를 연기한다. 임윤아는 2019년 개봉해 942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연극과 브라운관을 넘어 영화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으로 임윤아와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크랭크인은 내년 3월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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