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 한국노총 '대구지역 노동정책' 간담회 가져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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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4 16:08  |  수정 2021-09-24 16:34  |  발행일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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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사진 오른쪽)이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노총 제공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는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와 지역균형 발전과 청년일자리 개선을 위한 '대구지역 노동정책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역산업이 겪는 어려움과 정부정책 소외 지역으로 낙후된 대구의 이미지, 열악환 노동환경 및 청년인구 유출 등이 논의됐다. 노동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확충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제조업 지원, 기업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는 "절망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노사 협력,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상생 등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 선도적인 노동운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안 대표는 "대구지역의 정책적 소외, 일자리 미스매치, 청년인재 유출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사회진출의 어려움을 겪으며 취업난에 고통받는 현실이 원망스럽다"면서 "공공기관 지방 이전만으로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을 막을 수는 없다. 지역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진정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노동현안을 해결을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성장 동력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은 "지역산업 및 경제발전을 위해 노사 및 노사정의 협력적인 소통이 절실히 필요하다. 정부정책 및 노동정책 추진에 대구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철수 대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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