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영주 집단감염 여파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추가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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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1 10:30   |  수정 2021-10-21 10:49

경북 영주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인근 안동지역까지 번지며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안동에서 21일 오전 9시 기준 영주 집단감염 등의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375명으로 늘었다.

안동 #373번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지난 6월과 7월 모더나 백신 2차 접촉을 마친 돌파 감염 사례다.

안동 #374번과 #375번은 영주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들이다.

안동 #374번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로 지난 18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 재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 #375번은 #374번과는 달리 자가격리 중 지난 20일부터 발령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안동시 방역 당국은 인근 지역 영주에서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나흘간 1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지자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영주 집단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률이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목에서 최대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번 주부터 시작된 만큼, 백신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덧붙였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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