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청기면 일원에 체험실 등 갖춘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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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2   |  발행일 2021-11-02 제8면   |  수정 2021-11-02 07:42
경북도 공모사업 50억 확보
인구유입·경제 활성화 계획

경북 영양군 청기면 일원에 '경북형 작은정원'이 조성된다. 영양군이 경북도의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 공모사업에 '자연안愛 별빛정원'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은 도시민들을 위한 휴식·영농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인구확보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자연안愛 별빛정원'에는 개별 텃밭·정원·주차장을 갖춘 개별체류시설 및 별빛정원과 북카페·농산물가공체험실 등 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된다. 또 소규모 로컬축제·텃밭관리 대행·영농교육 등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사업을 통해 연간 체류인구 120명, 방문객 8천200명 유치와 연간 1억3천만원 이상의 임대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체류인구의 유입에 따른 지역의 활성화와 입주민의 귀촌 연계도 기대된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 자연안愛 별빛정원사업'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구유입모델로 경북도 공모에서 영양군이 최초로 선정된 것에 의미가 깊다. 영양군에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는 국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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