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해 10월에만 5천700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모두 296곳의 기업에 4천5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및 1천200억원 규모의 차환 자금을 지원했다.
신보의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 제도이다. 대·중견기업은 회사채 등급 BB- 이상, 중소기업의 경우 신보 내부평가등급 기준 K9(CPA 감사보고서 보유기업은 K10)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는 1월부터 발행을 시작했으며, 10월까지 565개 중소기업과 141개 대·중견기업에 총 4조원을 지원해 올 신규 공급계획의 97% 이상을 달성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신보의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 제도이다. 대·중견기업은 회사채 등급 BB- 이상, 중소기업의 경우 신보 내부평가등급 기준 K9(CPA 감사보고서 보유기업은 K10)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는 1월부터 발행을 시작했으며, 10월까지 565개 중소기업과 141개 대·중견기업에 총 4조원을 지원해 올 신규 공급계획의 97% 이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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