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로봇 전문가 초빙 '대구 로봇산업 발전방안 포럼' 개최

대한민국 대표 로봇 전문가 6명이 참석하는 '대구 로봇산업 발전방안 포럼'이 4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계기로 대구가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대구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국가로봇산업 정책방향·대구 로봇산업 정책방향) △토론(대한민국 로봇전문가 6명·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의 유치로 국가 로봇 산업의 대표선수가 됐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국가 로봇산업 정책방향에 발맞추고 동반 성장을 이뤄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의 로봇 기업은 2015년 81개 사(社)에서 2019년 202개 사로 늘어나 수도권을 제외하고 로봇 기업이 가장 많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기자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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