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21)' 개막

  • 임성수,이현덕
  • |
  • 입력 2021-11-11  |  수정 2021-11-11 07:38  |  발행일 2021-11-11 제10면
10∼12일 대구 엑스코서…스마트시티·메타버스 등 최신 ICT트렌트 한자리
ICT박람회

디지털 뉴딜 과제의 핵심 기술인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는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21)'가 10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ITCE 2021은 '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지역 대표 전시회다.

전시회는 105개 사(社) 430여 부스 규모로 메타버스, AR/VR,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콘텐츠산업 등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D(DATA) N(Network) A(AI)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의 세미나도 마련된다. 또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ICT 제품도 선보인다.
 

2021111101010004870.jpg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를 방문한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이용한 낚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ICT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스마트시티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기관들도 대거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구경북ICT산업협회를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지능형건설자동화연구센터, 포항테크노파크 등 국내 ICT융합 분야 지원 성과와 R&D 관련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10일 열리는 '2021 대구 D.N.A(Data.Network.AI)컨퍼런스'에는 알서포트 신동형 이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광남 본부장, 에이투엠 한기범 부사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각 분야별 기술 동향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한 지역 D·N·A 산업 발전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또한 참가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해외진출을 위해 중국, 베트남, 동남아 등 해외 30여 개 사가 참여하는 온라인수출상담회와 ETRI의 사업화유망기술설명회 등 ICT지원 기관의 다양한 세미나도 열린다.

12일 개최되는 신기술·신제품 설명회에서는 엑사비스(경기), 포티투마루(서울) 등 다양한 역외기업과 아이지아이에스 등 지역기업이 참여해 인공지능 플랫폼과 공간정보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기자 이미지

이현덕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