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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과제의 핵심 기술인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는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21)'가 10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ITCE 2021은 '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지역 대표 전시회다.
전시회는 105개 사(社) 430여 부스 규모로 메타버스, AR/VR,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콘텐츠산업 등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D(DATA) N(Network) A(AI)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의 세미나도 마련된다. 또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ICT 제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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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를 방문한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이용한 낚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10일 열리는 '2021 대구 D.N.A(Data.Network.AI)컨퍼런스'에는 알서포트 신동형 이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광남 본부장, 에이투엠 한기범 부사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각 분야별 기술 동향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한 지역 D·N·A 산업 발전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또한 참가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해외진출을 위해 중국, 베트남, 동남아 등 해외 30여 개 사가 참여하는 온라인수출상담회와 ETRI의 사업화유망기술설명회 등 ICT지원 기관의 다양한 세미나도 열린다.
12일 개최되는 신기술·신제품 설명회에서는 엑사비스(경기), 포티투마루(서울) 등 다양한 역외기업과 아이지아이에스 등 지역기업이 참여해 인공지능 플랫폼과 공간정보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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