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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볼프 지음/장혜경 옮김/생각의 날개/1만3천800원) |
사람은 누구나 이별을 경험하고 그 아픔에 시달린다. 저자는 이별로 인해 빚어진 깊은 절망이 우울증으로 자라지 않도록, 헤어진 연인은 물론 인간에 대한 혐오감이 커지지 않도록 이별을 맞이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별도 잘하면 치유와 성장을 이룰 수 있고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현재 이별한 상태에 있거나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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