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産 창작 뮤지컬, 'K-뮤지컬국제마켓'에서 두각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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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3 12:36  |  수정 2021-12-03 13:09  |  발행일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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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뮤지컬국제마켓'의 '뮤지컬 선보임' 행사에서 선보인 DIMF 창작지원작 '기억을 걷다' 리딩공연 모습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지난달 24~2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내린 'K-뮤지컬국제마켓'에서 DIMF산(産) 창작 뮤지컬이 국내외뮤지컬 관계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3일 밝혔다.

'K-뮤지컬국제마켓'은 국내외 제작사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K뮤지컬 콘텐츠를 소개해 해외 진출을 위한 활로 모색과 투자 유치를 위해 올해 처음 열린 행사다. 행사에는 다수의 국내 뮤지컬 제작자가 참여해 작품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에 나섰다.

행사에 선보인 작품은 창작 뮤지컬 콘텐츠 공모로 선정됐으며, 투자피칭 프로그램 '뮤지컬 드리밈'과 낭독 공연 및 주요장면을 시연하는 '뮤지컬 선보임'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이중 완성 작품 부문에 '블루레인(12회 DIMF)', 'You & It(13회 DIMF)', '생텍쥐페리(14회 DIMF)' 까지 총 3작품이, 미완성 작품 부문에 'DIMF 뮤지컬 아카데미' 수료생이 창작진으로 참여한 '조지 고든 바이런'이 최종 무대에 올랐다. 또한, 제11회 DIMF 창작지원작인 '기억을 걷다'는 '뮤지컬 선보임'을 통해 낭독공연을 펼쳤다.

특히 미완성 작품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드리밈'에 '러브랭귀지'라는 신작 뮤지컬로 참여한 EG뮤지컬컴퍼니(대표이응규)는 상금 1천만원 걸린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DIMF 창작지원사업에 두 차례나 선정된 바 있는 EG뮤지컬컴퍼니는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뮤지컬 제작사다.

EG뮤지컬컴퍼니 이응규 대표는 "수 많은 관계자들이 DIMF를 통해 검증된 콘텐츠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주셨다. 한국 뮤지컬시장 전반에서 DIMF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K-뮤지컬투자마켓'을 통해 DIMF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DIMF는 다양한 사업으로 우수한 콘텐츠 개발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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