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영풍석포제련소, '석포마을 가을 공모전' 총 62편 수상작 선정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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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7   |  발행일 2021-12-09 제21면   |  수정 2021-12-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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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석포마을 가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임남주씨 외 5명이 제작한 '석포로 놀러 가실래요?' 동영상 캡처. <영풍석포제련소 제공>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가 올해 '석포마을 가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석포제련소는 7일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3주간 '2021 석포마을 가을 공모전'을 열어 동영상을 비롯한 사진, 그림, 오 행시 등 4개 분야에 총 430여 편의 작품이 접수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2편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리고, 총상금은 대상 50만원 등 450만원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석포초와 병설유치원, 석포중 학생과 원생 195명이 그림 부문에 전원 참여해 열기를 더했고, 석포중 학생들이 '학교폭력 근절'을 주제로 동영상 3편을 직접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전체 대상은 동영상 부문에서 나왔다. 임남주 외 5명의 제작한 '석포로 놀러 가실래요?' 작품이 전 부문 통합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은 석포에 사는 아이들이 영상에 출연해 마을 곳곳을 다니며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소개한 점과 영어 자막을 삽입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부문 금상은 도기열 씨의 지난 1990년 2월의 눈 덮인 석포 풍경을 담은 추억의 사진이 차지했고, '석포가 좋아'를 주제로 한 오 행시 부문의 금상은 아름다운 풍경과 제련소가 함께 하는 석포 마을을 잘 나타낸 김상준 씨의 작품이 수상했다.

박영민 영풍석포제련소장은 "수상작을 비롯해 참가작 모두 기대 이상의 다양성과 우수한 작품성이 돋보였다"며 "내년에는 공모전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들은 내년 1월 6일까지 석포행복나눔센터에 전시되고, 공모전 과정을 담은 영상은 영풍의 유튜브 공식 채널 '영풍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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