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5시 28분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져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
8일 오후 5시 28분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영주시와 산림·소방 당국은 대원 80여 명과 장비 1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주택에서 난 불은 모두 진화를 완료했지만, 차고 건조한 날씨와 바람 탓에 인근 야산으로 계속해서 번지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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