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관련 스코넥엔터테인먼트, 21일 일반 공모주 청약 마감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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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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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영증권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가 20~21일까지 일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확장현실(XR) 기반 메타버스 기술 기업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14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공모희망밴드 (9000~1만2000원)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에 총 공모예정금액은 289억원이다.

이날 수요예측에는 총 1716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최종 경쟁률은 1725대 1을 기록했다.

2002년 출범한 스코넥은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과 제작에 특화된 기업이다. 메타버스 밸류체인 내 VR 게임사업, XR 교육·훈련사업, XR 미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코넥은 VR게임뿐만 아니라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을 포함한 XR(확장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제공을 핵심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스코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수 인원이 동시에 가상현실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대공간 XR 워킹 시스템’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한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일반 청약 첫날인 20일 오후 3시 기준 3.90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스코넥의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며 청약 당일 계좌개설시에는 청약이 불가능하다.

스코넥은 2월4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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