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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임영웅 인스타그램 |
임영웅은 16일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의 김은정(강릉시청∙32) 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태극마크가 달린 트레이닝복을 입고 영상에 등장한 임영웅은 "김은정 선수의 부름을 받아, 제 응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상을 찍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팀 킴 컬링을 비롯한 모든 올림픽 종목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다치지 마시고 결과와 상관없이 꼭 웃으면서 들어오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들은 여러분들을 응원하니까 김은정 선수, 팀 킴, 모든 국가대표 여러분들 끝까지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건행"이라며 응원했다.
이날 '팀 킴'은 덴마크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김은정은 최근 네이버TV를 공개된 M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임영웅의 팬임을 고백한 후 "임영웅 님의 응원을 받고 싶다. 임영웅 님, 컬링 많이 응원해달라"며 수줍어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던 평소와 달리 부끄러워하는 김은정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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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지난 14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리그 6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팀 킴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현재 4강 진출이 확정된 팀은 스위스와 덴마크뿐이다. 스위스는 7승 1패, 덴마크는 6승 2패를 기록해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4강행이 확정됐다. 3위 일본부터 8위 중국까지 총 6개 팀이 남은 두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팀킴이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스웨덴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스웨덴전에서 승라하지 못하면 캐나다, 중국, 미국에 모두 졌던 한국은 캐나다, 영국, 한국이 모두 져 미국, 중국까지 다섯 팀이 4승 5패 동률이 되더라도 상대전적에서 1승 3패로 밀리기 때문에 탈락이 확정된다.
한국이 스웨덴을 상대로 이기고, 일본이 스위스와 마지막 경기에서 진다면 한국은 4강 진출이 확정된다. 하지만 일본이 스위스를 꺾는다면 4강 진출은 힘들어진다.
일본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캐나다가 져야만 한국이 4위를 차지할 수 있다. 캐나다는 한국, 영국을 상대로 모두 이겨 상대전적에서 앞서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를 이긴다면 4위가 된다.
한국과 캐나다, 영국이 모두 승리해 일본과 5승 4패 동률이 될 경우 상대전적과 승자승 원칙에 따라 한국과 캐나다가 4강에 오르게 된다.
영국 역시 캐나다와 한국에 지고 일본에만 이겨 1승 2패다. 반면 한국은 캐나다에만 졌을 뿐 일본과 영국을 모두 이겼고 캐나다도 일본에만 졌을 뿐 한국과 영국을 모두 이겨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 경우 한국을 상대로 승리했던 캐나다가 3위, 한국이 4위가 된다.
캐나다까지 덴마크와 마지막 경기에서 진다면 셈은 더욱 쉬워진다. 이 경우 일본과 한국, 영국이 5승 4패가 되는데 한국은 일본, 영국을 상대로 모두 이겨 3위가 된다. 한국에 지고 일본에 이긴 영국이 4위를 차지한다.
동률을 기록한 팀이 두 팀이 나오면, 승자승 원칙이 적용돼 예선 승자가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게 된다. 만약 3개 팀 이상이 맞물린다면 ‘드로우샷 챌린지(예선에서 선·후공을 정하기 위해 던진 샷 거리의 평균값)’로 순위를 정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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