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백신 오늘부터 사전에약, 당일 접종하려면?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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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21 10:40  |  발행일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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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남일보 DB
2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노바백스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노바백스은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으로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져 메신저 리보핵산(mRNA)이나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보다 안전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기존 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의 접종을 꺼리는 미접종자에게 대안이 될 전망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노바백스 백신 사전예약은 이날(21일)부터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사전예약자는 오는 3월 7일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사전예약 완료자는 내달 7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1만2천900개소에서 예약한 날짜에 백신을 맞으면 된다. 2차 접종일은 1차 접종일로부터 3주 후로 자동 예약된다. 3차는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 이후다.

노바백스는 1·2차 접종을 다른 백신으로 접종했더라도 의학적 사유로 1·2차 때 맞은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경우 교차접종을 할 수 있다.

노바백스는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방역 당국은 지난 14일부터 노바백신을 보유한 일선 보건소와 당일 접종 지정 위탁기관 1200개소 등에서 당일 접종을 시행해왔다.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 확인 후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면된다. 지정취탁기관은 다음 달 6일까지 운영된다.

노바백스 접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연령대는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대리예약이 가능하며 전화예약(1339·지방자치단체 콜센터)도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6일 100만명을 넘겼고, 그로부터 불과 2주 만에 2배로 불어났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는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노바백스 백신이 미접종자들의 접종 참여가 증가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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