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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지역별 아파트 분양물량.직방 제공 |
봄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는 가운데 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대구에서만 3천702가구의 아파트가 신규 분양에 나선다. 주택경기 위축 분위기 속에서 해당 단지들의 성패 여부가 올해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잣대가 될 수 있어 분양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직방에 따르면 이달 대구의 아파트 분양물량은 경기(9619가구), 부산(4천212가구), 경남(3천944가구), 인천(3천752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지만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천65가구 감소한 것이다. 대구 북구 칠성동2가 '대구역자이더스타(424가구)', '힐스테이트칠성더오페라(577가구)', 서구 비산동 '힐스테이트서대구역센트럴(762가구)', 수성구 신매동 '대구시지라온프라이빗(20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한편, 이 기간 전국의 분양물량은 3만4천559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6천600여 가구 늘었다. 직방은 전국적 분양물량 증가가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가 직전 고시(2021년 9월) 대비 2.64% 상승한 때문으로 풀이했다. 건축비 고시에 대비해 분양 일정을 조정하던 분양 예정 단지들이 공급을 시작한 것을 분양물량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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