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지역민 이용가능 '전국 최초' 온라인 복지몰 운영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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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28 14:15   |  수정 2022-03-28 14:21
시민들에게 대기업 수준 복지혜택 제공
지역 농특산품은 전국 공공기관·대기업 복지몰 입점
복지몰
지난 25일 열린 영주사랑복지몰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서기홍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장욱현 영주시장, 송동진 이제너두(주)대표이사.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민들에게 대기업 수준 후생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영주사랑복지몰'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지역 시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영주사랑복지몰'은 교통·건강·휴가·교육·문화복지 등 온라인 복리후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는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폭넓게 판매하는 등 전방위 사회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5일 KT, 복지몰 업체 이제너두<주>와 온라인 복지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KT는 영주시민을 위한 복지몰(투게더웰) 도메인 개설 신청과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이제너두<주>는 온라인 복지몰(투게더웰) 운영·CS처리, 영주시는 시민회원 및 지역 입점업체 가입 홍보역할을 맡는다.

복지몰에선 온라인 최저가 상품 판매, 항공·렌터카 최저가 비교·실시간 예약, 건강관리, 직영 숙박·티켓 운영에 따른 휴가 및 여가 지원, 온라인 서점과 교육복지서비스 등 총 130개 620만 복지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KTX는 최대 35%, SRT는 최대 20% 할인 예매할 수 있다. 제너두 서점에서는 15% 할인 또는 적립과 동시에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전국 250여개 병원에서 최대 70% 할인 혜택을 받고, 종합건강검진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생산제품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도 강화된다. 1천600여개 공공기관 및 대기업 복지몰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과 영주 특별관을 구축하고, 온라인 입점과 판로도 지원한다.

또 지역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기업 수준의 사내 복지몰 무상 구축도 지원한다. 복지몰 내 기업별 독립 복지몰(독립URL)을 지원해 임직원을 위한 온라인 복지혜택도 제공한다.

회원가입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팝업 창을 통하거나 인터넷에 도메인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반드시 '영주사랑'이라는 인증 코드를 입력해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복지몰을 활용해 코로나 이후 달라진 유통환경, 소비패턴, 시민의식 변화에 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해 시민에게 차별화된 온라인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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