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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파동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투시도. |
KCC건설은 대구 수성구 파동 118-118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KCC건설이 대구에서 앞서 선보인 '상인KCC 스위첸' '두류 파크 스위첸' '대구 오페라 스위첸'에 이은 네 번째 브랜드 단지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된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KCC건설이 선보이는 팬데믹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새로운 삶의 흐름을 반영한 혁신 평면을 도입했다. KCC건설만의 디자인과 고급마감재가 적용된 21개 주택형을 선보인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전체 755가구 중 중대형(전용 85㎡ 초과) 주택형이 206가구(15개 타입)가 포함된 중대형 특화 단지다. 이 중 테라스, 복층형 특화 설계 등이 도입된 중대형 주택형이 130가구를 차지한다. 특히 대구에 최근 5년간 중대형 공급 비율이 약 9%에 불과한 만큼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사선형 배치를 통해 동 간 간섭을 최소화했고, 단지 내 곳곳에는 10개소에 달하는 프라이빗 가드닝과 테마형 놀이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주차 부족 및 차량 진입 해결을 위해 가구 당 1.53대(근생포함)의 넉넉한 주차공간 및 차량 주 출입로 4개소를 확보했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테라스(일부 타입), 복층(일부 타입), 펜트하우스(일부 타입) 등 뉴노멀 라이프를 위한 럭셔리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수요자들의 다양한 생활패턴을 고려한 주택형을 선보인다.
21개 주택형을 특징별로 나누어 보면 △주방 강화형(74㎡·84㎡A1·84㎡A2·110㎡) △자녀방 독립형 (77㎡·84㎡B·84㎡C·114㎡·130㎡) △단층 테라스형(96㎡·100㎡·101㎡) △복층 테라스형(112㎡B·112㎡C·142㎡B·142㎡C·155㎡·157㎡·160㎡) △펜트하우스형(188㎡·206㎡)으로 설계됐다. 수요자의 구성원, 생활환경 등에 맞춰 다양한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수성못·법이산·앞산 등 산과 물, 푸른 숲의 전망을 품은 수려한 자연환경도 접할 수 있다. 차량을 통해 신천대로를 이용하면 수성구 중심부로 접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이 위치한 수성구 파동 일대는 다수의 새 아파트가 조성 중이다. 이미 공급된 단지와 사업추진 예정단지를 포함하는 '미니 신도시'(7천여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대구외곽 4차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돼 접근성도 개선됐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수성구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쾌적한 입지를 갖춘 도심권 단지다. 특히 지역 내 희소성을 갖춘 면적형과 KCC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집약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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