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걸 청송군의회 가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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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4   |  발행일 2022-05-05 제8면   |  수정 2022-05-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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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걸 청송군의회 가선거구(2-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군의원은 의사소통기구입니다. 조찬걸은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서 집행부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조찬걸 청송군의회 가선거구(2-나) 예비후보(62·국민의 힘)는 3일 청송군 진보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군민의 눈으로, 군민이 마음으로, 주민의 힘, 농민의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호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전 총제와 장인백 성균관유도회 진보향교 정교를 비롯, 각계각층의 인사와 유권자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조 예비후보의 힘찬 첫 발걸음에 힘을 실어줬다.

조 예비후보는 "군민이 웃어야 정치"라면서 "잊을 수 없는 내 고향 청송! 청송이 발전하는 길! 그 길을 향해 조찬걸의 아름다운 도전이 시작됐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청송군의 현안으로는 경제적 문제와 인구감소, 문화 위축 등을 꼽을 수 있다. 주민의 실질적 소득 창출을 위해 건강과 힐링에 기반한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면서 '건강 도시'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면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랜 지역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여성·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계층별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섬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송군 진보면이 고향인 조 예비후보는 현재 개인사업과 함께 청송교통장애인 청송군후원회장, 성균관유도회 진보향교 총무장, 의성지원 민사 가사조정위원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3년간 자유총연맹에 몸담아 온 그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안보 및 이웃돕기 등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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