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문화재단 내년 말까지 설립한다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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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1 11:37  |  수정 2022-05-11 11:48  |  발행일 2022-05-11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가져

구미문화재단이 내년 말까지 설립된다.
구미시는 10일 문화사업 진흥과 자율적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필요한 ‘구미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구미문화재단은 용역사를 통해 오는 9월까지 역할, 조직, 인력, 예산을 포함한 운영방안과 경영목표, 자본구조, 전략과제 등 구체적 설립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북도와 협의 타당성 평가, 지역사회 공감대를 위한 원탁회의, 시민 설문조사, 총괄자문단 구성 등을 거쳐 2023년 말까지 문화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문화재단은 문화도시로 한 걸음 나아갈 기회다"라면서 "독립·차별성을 두루 갖춰 구미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알찬 문화재단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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