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국민의힘 구미시의원 후보 "민생 책임지는 슈퍼맨 되겠다"

  • 조규덕
  • |
  • 입력 2022-05-17 17:09  |  수정 2022-05-17 17:09
5천137시간 봉사한 '봉사왕'
수정-279912827_5273430569386155_3259979283300912594_n
경북 구미시의원 가 선거구(원평·송정·형곡동)에 출마한 김민성 국민의힘 후보가 형곡네거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김민성 후보 측 제공>

김민성 국민의힘 구미시의원 후보(가 선거구, 원평·송정·형곡동)가 최근 송정동 선거사무소에서 '소통의 날'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봉사 참여 실적이 무려 5천137시간이나 되는 김 후보는 지역에서 이른바 '봉사왕'으로 통한다.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어김없이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앞서 그는 국민의힘 구미시의원 경선에서 '2-가'로 공천을 받았다.

대구상고와 구미대 산업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금오공대 산업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구미시 참여예산시민위원, 구미시 명예 감사관(3·4기), 원평동 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원평동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구미시 1388청소년지원단 재무, 구미경찰서 원동자율방범대 대장, 구미청년연합봉사단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 덕분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비롯해, 경찰청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등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우리 동네 맞춤형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재건축·재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낙후지역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구도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등 우리 동네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복개천 음식문화 특화거리 조성, 문화체육복지시설 확충, 송정공원 청소년 버스킹 활성화 지원, 원평2동 구청사 복합문화시설 활용 추진 등을 통해 문화사업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어르신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 진로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할 계획"이라며 "민생을 책임지는 성실한 슈퍼맨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