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진단·점포환경개선 돕는다…고령군 '새바람체인지업' 사업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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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31 14:44  |  수정 2022-05-31 14:45  |  발행일 2022-06-01 제10면

고령군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점포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전문 컨설팅을 통해 영업환경 개선 및 매출증대 방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이며 사업대상자에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 홍보지원, 점포경영 환경개선, 안전위생 지원, POS 시스템 구축 등 지원 한도액 내에서 최대 1천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24일까지며 경북도 경제진흥원(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3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7월 중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상권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 및 점포환경 개선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 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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