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리 돌나라 한농 14년 연속 환경부 '자연생태우수마을' 선정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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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0  |  수정 2022-06-09 16:25  |  발행일 2022-06-10 제8면
울진, 왕피리 돌나라 한농 14년 연속 환경부 자연생태우수마을 선정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 소재 돌나라 한농복구회가 2009년부터 14년 연속으로 환경부 '자연생태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돌나라 한농복구회는 왕피천 등 왕피리의 환경 보전에 힘써왔다. 사진은 왕피천 계곡,< 돌나라 한농복구회 제공>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 소재 돌나라 한농복구회가 2009년부터 14년 연속 환경부 '자연생태 우수마을'에 선정돼 올해도 환경부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3천 만원이다. 왕피천 주변 길 경관 조성 사업, 소규모 마을 공동 퇴비장 설치사업 등 지역주민들이 협력하여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왕피리 전 지역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왕피천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다. 산양, 수달, 참매, 원앙 등 각종 멸종 위기 동식물도 서식하고 있다.

한농마을 주민들은 '친환경 유기농업 공동체'를 조직해 화학농약, 화학비료,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농사로 환경을 보존한다. '범죄 없는 마을' '담이 없는 마을' '금연·금주마을'이기도 하다.

왕피2리 안광정 이장은 "돌나라 한농마을 주민들은 작년에도 환경부 지원을 통해 마을 오수를 자연 친화적으로 처리하는 미나리꽝을 설치하고 국유지를 활용하여 야생화공원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왕피리 생태경관보전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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