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39명, 경북 228명 신규 확진...전국 3천538명

마스크를 쓴 대구시민들. 영남일보DB

2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9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6만8천964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26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으로, 3차 접종 완료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4.2%,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7%이다.

경북에서는 228명이 신규 확진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9명, 포항 51명, 경주 23명, 경산 18명, 영천 14명, 영주 12명, 칠곡 9명, 김천 8명, 상주 6명, 청도 6명, 안동 5명, 울진 4명, 문경 2명, 군위 2명이다. 또 의성 2명, 영덕 2명, 봉화 2명, 청송 1명, 성주 1명, 예천 1명이다.

이날 경북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390명을 유지했다.

전국적으로는 3천5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451명으로 늘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2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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