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1명, 경북 200명 신규 확진...대구경북 해외 유입 12명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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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7 10:35  |  수정 2022-06-27 10:49  |  발행일 2022-06-27
대구 91명, 경북 200명 신규 확진...대구경북 해외 유입 12명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대구경북에서 각각 91명, 2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7만1천44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해외 유입이다.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 14일(90명)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대구의 누적 사망자는 1천269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0.6%,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2%이다.

경북에서는 2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4명, 포항 50명, 경주 26명, 경산 13명, 울진 10명, 영주 8명, 칠곡 8명, 영천 6명, 안동 5명, 성주 4명, 김천 3명, 예천 3명이다. 또 상주 2명, 영양 2명, 영덕 2명, 의성 1명, 청송 1명, 봉화 1명, 울릉 1명이다.

이날 경북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401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3천429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114명이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25명으로 늘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8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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